네이버플러스 멤버십 X 넷플릭스 콜라보

OTT 서비스를 즐겨보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하나 있습니다! 2024년 11월 26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넷플릭스가 손을 잡았습니다. 이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월 4,900원으로 넷플릭스까지 즐길 수 있게 된 거죠.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제휴가 어떤 혜택을 주는지,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.

1.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X 넷플릭스, 뭘 제공하나요?

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기존 멤버십 혜택에 더해,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. 간단히 말해, 네이버 쇼핑 적립에 넷플릭스 구독까지 따라온다는 뜻이죠.

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 주요 내용

• 화질: Full HD (1080p)
• 동시 접속: 최대 2개의 기기에서 동시에 사용 가능
• 광고 포함: 콘텐츠 시청 중 광고가 포함됨
• 추가 기능: 넷플릭스 모바일 게임 무제한 제공

단, 광고 없이 넷플릭스를 보고 싶다면 스탠다드(광고 없음)나 프리미엄 요금제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엔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.

2. 네이버플러스 멤버십, 넷플릭스만 주는 게 아니에요!

넷플릭스 혜택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,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이외에도 여러 혜택을 제공합니다. "내가 이걸 왜 가입해야 하지?"라는 생각이 들면 이걸 참고해 보세요.

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

1, 네이버 쇼핑 적립

네이버 쇼핑에서 결제하면 최대 5%까지 적립됩니다. 특히 쇼핑 많이 하시는 분들은 포인트 적립만으로도 이득이에요.

2. 디지털 콘텐츠 제공

• 네이버 웹툰 쿠키 매월 지급
• 시리즈온에서 영화, 드라마 무료 감상권 제공

3. 클라우드 저장소

네이버 마이박스 80GB 무료 이용 가능.

4. 추가 적립

네이버 예약이나 네이버페이 사용 시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.

3. 넷플릭스 제휴, 어떤 점이 특별할까?

사실, 국내 IT 플랫폼이 넷플릭스와 손잡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. 이런 대형 OTT 서비스를 멤버십에 포함시킨 사례는 네이버가 최초죠. 네이버는 이 제휴를 통해 멤버십의 가치를 높이고, 넷플릭스는 네이버의 방대한 사용자층을 흡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OTT 시장에서의 변화

이 제휴는 국내 OTT 시장의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. 웨이브, 티빙, 디즈니 플러스 같은 다른 OTT 서비스들도 비슷한 전략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죠.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선택지가 생겨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4. 내가 이 혜택을 누리려면?

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이 필수!

이미 멤버십 회원이라면 11월 26일부터 넷플릭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만약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다음 절차를 따라 해 보세요.

1.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 (월 4,900원)

2. 멤버십 관리 페이지에서 넷플릭스 이용권 활성화

3. 넷플릭스 계정을 연동 후 시청 시작

그리고 광고가 포함된 요금제가 불편하다면, 넷플릭스 계정 내에서 업그레이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5. 주의할 점은 없을까?

혜택은 매력적이지만, 몇 가지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.

광고 포함 요금제

광고형 요금제는 콘텐츠 시청 중 광고가 포함되니, 광고가 불편한 분들은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넷플릭스 계정 연동 필수

넷플릭스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계정을 연동해야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.

멤버십 해지 시 혜택 중단

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해지하면 넷플릭스 혜택도 함께 종료됩니다.

결론: 두 가지를 한 번에, 똑똑한 구독!

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넷플릭스의 제휴는 단순히 비용 절감 이상의 가치를 제공합니다. 쇼핑 포인트 적립, 웹툰과 디지털 콘텐츠 이용권에 넷플릭스까지 포함되니, 구독 서비스의 가성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죠. OTT 서비스와 네이버 쇼핑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, 이번 제휴는 놓치지 말아야 할 선택입니다. 지금 바로 가입하고, 이 모든 혜택을 누려보세요!

여러분은 이번 네이버-넷플릭스 제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 광고형 요금제에 대한 생각이나,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